
1. 치료로 쉬어도 생계 걱정 없이!
서울형 입원생활비 지원 확대
아파도 생계 걱정 때문에 치료를 미루는 노동 취약계층을 위해 서울시가 ‘서울형 입원 생활비 지원’ 사업을 확대 운영합니다. 2025년부터 지원금이 하루 9만 4,230원으로 늘어나고, 우선 지원 대상도 확대되어 더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서울형 입원생활비 지원, 왜 필요할까?
연차 유급휴가는 상시 5인 이상의 근로자를 사용하는 사업장에서만 적용됩니다. 즉, 일용직·이동노동자·프리랜서·아르바이트 등은 아파서 일을 쉬면 소득이 즉시 줄어드는 구조입니다. 이러한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2019년부터 이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가사·청소·돌봄 노동자, 방문 교사(과외·학습지)까지 지원 대상이 확대되어 더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3. 2025년 서울형 입원생활비 지원 확대 내용
✅ 지원 금액 : 하루 9만 4,230원, 연 최대 14일 지원 (총 131만 9,220원)
✅ 지원 대상 : 서울시 거주 국민건강보험 지역가입자 중
• 중위소득 100% 이하 (2025년 기준)
• 재산 3억 5천만 원 이하
• 일정 근로(사업)일수 기준 충족 (최근 90일간 24일 이상 근무 등)
✅ 지원 항목
• 입원 13일 + 입원 연계 외래진료 3일 + 국가 일반 건강검진 1일
✅ 신청 기간 : 퇴원일 및 건강검진일 기준 180일 이내
✅ 신청 방법
• 온라인 : ‘서울형 입원 생활비 지원’ 누리집
• 방문 신청 : 동 주민센터 및 보건소
📞 문의 : 다산콜센터 ☎ 02-120 / 주소지 관할 보건소

4. 서울형 입원생활비 지원, 실제 얼마나 도움될까?
✔ 2024년 지원자 5,333명, 1인당 평균 72만 8,000원 지원
✔ 중장년층 비율 73% (40대 20%, 50대 25%, 60대 28%)
✔ 1~2인 가구 비율 74% → 생계 부담이 큰 소규모 가구에 실질적 도움

실제 데이터를 보면 경제적으로 어려운 4060대 12인 가구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5. 서울형 입원생활비 지원이 필요한 이유!
✅ 치료를 받지 못하고 방치되는 노동 취약계층 보호
✅ 일용직, 이동노동자, 프리랜서, 아르바이트 등 지원 확대
✅ 건강검진까지 지원 → 질병 예방 및 조기 치료 가능
서울시는 앞으로도 노동 취약계층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치료를 받을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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